동양자수박물관

관람후기

영국의 윌리암 모리스

작성일
17-05-15 19:58
작성자
관리자
조회
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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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윌리암 모리스는 시인이자
공예가이다.19세기에 영국에서 태
어나 영국적인 장식미술을 발전시
킨 예술가이다.

국적없는 영국의 장식미술에 염
증을 느낀 윌리암스는 자신이 거
주하는 집주변의 숲속에 자생하
는 야생화나 식물들을 예리한 눈
으로 관찰하여 가장 영국적이면
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패턴을 
고안하였다.

자신이 개발한 디자인을 활용하
여 벽지, 타피리스, 도자기, 침
대카버 등 다양한 생활미술에 응
용을 하여 사업적으로도 큰 성공
을 거두었다.

대량생산에 의해 국적없는 디
자인이 생활공예미술로 둔갑
하여 영국적인 아름다움이 위
기를 맞았던 19세기에 윌리암

모리스는 문화예술운동의 일

환으로 가장 영국적인 디자인

의 전통을 만들어 냈다.

20세기에 들어 와서는 생활미
술영역을 뛰어 넘어 건축, 회
화, 벽화, 공공미술 등 다양한
예술영역에서 윌리암스의 디
자인정신과 개념이 꽃을 피우
는 계기가 되었다.

18-19세기에 강릉규방여성들
에 의해 영동지역의 아름답
고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미
적 영감을 얻어 탄생한 가장
지역적인 장식미술은 강릉수
보와 색실누비가 대표적이다.

문양속에 담겨진 독특한 디자

인은 자연속에 공생하는 다양

한 수목과 동식물, 곤충 등의 

형태미를 단순화시키면서 전

통적인 오방색과 독특한 스토

리를 입혀서 탄생되었다.

우리의 장식미술이나 생활미
술 분야도 영국의 윌리암 모
리스가 추구했던 디자인정신
을 교훈삼아 가장 지역적이
면서 한국적인 요소가 풍부
한 디자인을 많이 개발하여
생활화해야 한다고 본다.



강릉수보와 색실누비와 같

은 전통문화원형이 같고 있

는 훌륭한 지역미술의 사례

를 활용하여  한국의 장식

미술분야가 안고 있는 오래

된 숙제를 풀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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