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수박물관

관람후기

문화재지킴이

작성일
22-01-27 10:39
작성자
관리자
조회
17,26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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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자료를 모아 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인데 10년동안 
지방에서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으로 정성을 드리며 운영하던 것을 지
자체가 갑자기 장소를 이전하라는 것은 
지역민심을 생각하지 않는 처사입니다.

특히 강릉은 율곡선생을 비롯한 유교문
화의 고장이고 단오제가 살아있는 민속
문화의 뿌리가 있는 도시로 아름다운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답게 지자체에서 
문화예술인을 위해 생각을 많이 해 주
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는 행정적 차원이 아니라 사람들
의 정신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조그
만 이익을 위해서 그 근간을 흔들어 
놓으면 다시 회복되기가 아려운 것이
니 지역의 민심과 문화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인들은 정신이 맑기 때문에 
그 원한을 사게 되면 세상일이 잘 풀
리지 않은 법입니다.

자수는 손끝으로 온정성을 다해 바
늘로 뜨는 것이기에 지역의 행정최
고책임자분은 바늘로 찔리는 아픔
으로 깊이 성찰하시어 지역에서 문
화발전을 위해 10년동안 함께 한 
동양자수박물관을 존속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문화재지킴이 단체 연합회장 
김호태(2020.10 박물관존속을 위
한 강릉자수서포터스 주관 서명
운동당시에 서명과 함께  보내주
신 글임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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