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최현숙작가님(강릉자수 서포터스회원)의 신간소개

2021-12-26 09:55 + 크게보기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21년 12월 24일 기사입니다.

강릉 사람이 직접 들려주는 ‘진짜' 강릉 이야기



강릉 사람이 쓰고 그린, 있는 그대로 강릉 이야기가 담긴 책이 나왔다.

수필가 최현숙씨가 도란도란 강릉이야기를 펴냈다. 책과 함께 색연필로 그리는 우리문화유산 도란도란 강릉 컬러링북도 함께 발간했다.

4부로 나눠 쓰인 이 책은 1부 ‘그리움의 맛'으로 갯방풍죽, 개두릅, 감자적과 감자떡 등 강릉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써내려간다. 2부 여인의 손길편에서는 강릉자수, 강릉수보, 버선본집, 강릉색실 누비쌈지와 사임당의 초충도, 허난설헌의 앙간비금도까지 강릉여인의 솜씨를 자세히 설명해준다.

3부 이야기 꽃피는 문화재는 강릉진또배기, 강릉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오죽헌, 방동리 무궁화, 강릉향교, 선교장, 굴산사지 당간지주 등 자랑스러운 강릉의 문화를 소개하고 4부 다정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편에서는 강릉사투리, 위촌리 도배식 같은 무형문화부터 대관령, 소나무숲, 경포호수, 안반데기와 모정탑 등 아름다운 자연까지 강릉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평사리 刊, 199쪽. 1만3,000원. 컬러링북 1만2,000원.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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