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수박물관

관람후기

강릉자수와 미디어 아트

작성일
20-07-30 20:36
작성자
관리자
조회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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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자수중 추상성과 화려함은 물론이고 인문학적 스토리가 풍부한 강릉수보에는 시각예술로서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다.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CT(CultureTechnology)기술과 잘만 결힙한다면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영역이 창조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강릉의 규방여성들이 강릉단오제에서 미적인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강릉수보는  현대적인 추상미술이자 살아있는 인문학이다. 세계적인 무형문화재이자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강릉단오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국보문화재인 임영객사문과 관아를 중심으로 "강릉야행"이라는 새로운 문화축제가 추가되면서 문화도시로서 강릉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강릉야행"은 중앙정부의 국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전통의 현대적인 해석을 통하여 최근에 기획된 축제로서 전국적으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문화도시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창조문화도시이자 국제적인 문화관광거점도시로서 강릉시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이 기대되고 있다. 천년단오제에서 미적인 영감을 얻어 탄생한 강릉수보라는 독창적인 규방공예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아트를 강릉단오제와 "강릉야행"과 같은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의 공연예술에 보여 준다면 혁신적인 축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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